청주 봉명동 카페 언벌스데이 Unbirthday 커피 맛집

오늘은 언벌스데이 카페 리뷰를 써보겠습니닷.

 

첫 방문은 당연히 아니고.. 회사 근처라서 몇번 갔는데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카페에요!!

 

그리고 완전 첫번째 방문때는 입구 앞에서 돌아간 적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는..

 

앞문

뒷문

통유리에서 입구를 못찾아서ㅠㅠㅠㅠㅠ

 

분명히 안에 손님은 앉아있는데.. 카페 불은 켜져있는데.. 어디로 들어가는 것인가..

이 유리문은 자동문인것 같은데 도대체가 센서가 어딧나.. 하늘에 손도 흔들어보고 바닥 쿵쿵도 해보고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다도 해보고.. 앞문 뒷문 다 왔다갔다 하는데 안열리길래

카페 못들어가고 그냥 돌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안에 손님 좀 있었는데 얼마나 바보처럼 보였을지.....껄껄......ㅠㅠㅠㅠㅠㅠㅠㅠ

 

며칠 후에 큰맘먹고 다시 도전해보려고 갔더니 push 라고 눈높이 맞춰서 유리에 써있드만... 그걸 못보고...

그래..모든 문에 손잡이가 있진 않지.. 뭐든 고정관념을 깨야댜.. 맞어...HA........

유리에 지문이 남지만 냅다 밀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길..

푸쉬푸쉬베이베...

 

카페 내부는 굉장히 벽돌+나무느낌으로 따땃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다가..

뭐 요론 느낌..........

커피종류를 고르면 원두도 고르라고 설명해주시거든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심 됩니도..

설명도 갱장히 친절하세요 사장님 쏘서윗~

 

주문하는데에 메뉴판 세장 주루룩 붙어있구요

원두 종류

이거슨 원두 종류들 나열해놓은것.. 개취로 고르시면 대구요 이거는 봐도 모르겠다 싶으면 여쭤보시면 아주 나이스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옆에있길래 찍어와봤음.. 디쟈트 종류&언벌스데이 리유저블 컵 더치커피 같은것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두명이가서 세잔을 시키는 멋쟁이들이 여기있다 이말입니다.

커피 마다 각각 커피 종류&정보 써있는 종이 붙여주시는게 그게 또 세상 멋져보이고..

 

제꺼는 크리몬 커피입니다.(크림커피+시나몬이라는 뜻인걸로 추측)

 

저번엔 여기서 아인슈페너 아주 맛있게 잘먹었는데 크리몬도 역시나 세상 달달꼬솝 맛돌이>_<

크림커피 처돌이가 비교를 해보자면 여기는 크림이 또 엄청 달지도 않은데 적당히 달면서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데

커피 위에 뿌려진 시나몬 가루가 느끼함 방지.

 

그리고 리유저블 컵이라 가져와서 재사용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이 사진은 아마도 외부 천막에 테이블이 있어서 외부에서 감성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서

찍어왔나보다.. 내가 찍었는데 목적은 아마 그게 맞을듯.

 

 

 에센셜이랑 이렇게 찍는거라고..? 할매는 잘몰러..

 

뭐어쨋든 즐거운 카페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끝~~